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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밀가루와 계란 투척에 한때 아비규환

기사작성 : 김종수기자 기사작성날짜 : 2015-05-22 (금) 21:18


통영시의회 밀가루와 계란 투척에 한때 아비규한

무상급식지키기 통영본부 학부모 50여명 시의회 입구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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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9시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통영본부 소속 학부모 50여명이 통영시의회 입구를 점거하고 시의원들의 본회의장 입장을 막으며 공무원과 8시간가량의 심한 몸싸움을 벌이다 학부모 한 명이 다치고 한 명이 경찰에 연행되는 등 통영시의회와 통영시청에 사상 유례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태 는 제163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에서 삭감된 서민 자녀교육지원 예산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하루 만에 다시 부활시킨 것을 두고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통영본부(이후 학부모)“ 학부모 50여명이 22일 오전 9시 통영시의회 본회의장 입구를 봉쇄하고 시의원들의 본 회의장 입장을 저지하면서 일어났다.

이들은 지난 19일 통영시 의회 기획총무위원회에서 시민자녀교육지원 예산 175천만 원 중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예산 985백만 원 다시 부활시킨 것을 두고 자신들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시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또한 지난 20일 강혜원 의장이 서민자녀지원사업과 무상급식문제는 원만하게 해결될 것이니 결정하지 말라고 약속까지 했는데 하루 만에 손바닥 뒤집듯 거짓말을 했다며 강혜원 의장을 심하게 질타했다.

또한 이들은 김동진 시장이 의지가 없어 무상급식 예산편성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예비비로 남겨둔 35억과 교육감의 의지로 추가 지원된 도교육청 예산을 합치면 통영시는 도의 지원을 받지 않고도 충분히 무상급식이 가능한 상태라며 시장은 더 이상 도의 눈치를 보지 말고 지금 당장 수선집행하고 7월 추경에 승인 받는 것으로 책임 있는 답변을 하라며 시장님 시장님을 외쳤다.

항의가 이어지자 김만옥 의원은 서민자녀지원사업이나 무상급식 사업이나 다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최선을 다해 집행부와 의논하고 있으며 서민자녀지원사업에 신청자가 4000 여명을 넘는 이들의 기대도 저버릴 수 없는 않느냐 하지만 무상급식예산 또한 살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전병일 의원이 무소속 8명의 의원들이 무상급식조례에 대해 발의했다며 오는 9월 추가정경 때 시의원 직을 걸고 무상급식예산을 확보하도록 다 같이 노력하겠다며 8명의 의원들이 나란히 서서 학부모들에게 약속했다. 이로서 사태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는 듯 하다가 또다시 한 차례 몸싸움이 있은 후 오후 140분경 학부모 전체가 본회의장에 입장해 방청하는 것으로 본회가 개회되었다.

하지만 전체 9개 의안 중 마지막 의안으로 상정된 서민자녀지원사업 조례에 대해 배윤주 의원이 제 심의를 요청했고 10분가 정회가 선언되었다. 하지만 의원 4분의 1의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강혜원 의장은 재심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본회의는 폐회되었다.

이후 학부모들은 엉터리 졸속을 외치며 퇴정하는 시의원과 김동진 통영시장을 향해 계란과 밀가루를 던지면 복도를 막았고 공무원과 학부모들의 심한 몸싸움이 이어지는 동안 김동진 시장은 3층으로 피신하여 다시 2층 시장실로 들어갔다.

이후 학부모들이 시장실로 쳐들어 갈 기세를 보이자 통영시 여성 공무원들이 시장실 입구를 가로 막았고 남자 공무들이 시장실로 향하는 양쪽 복도를 봉쇄하면서 격렬하게 몸싸움이 오갔다. 그 상황 중에 학부모 한 명이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무렵 통영 경찰서서 경찰관 20여명이 출동한 상태였지만 사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한 발짝 물러서 기다리는 듯 하다가 학부모 한 명을 현행범으로 연행했다.

공무원과 학부모가 시장실 앞에서 심하게 몸싸움을 벌린 지 30분이 지나서야 박성찬 행정자치국장이 김동진 시장이 며칠 안으로 학부모 대표들과 면담을 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혔고 학부모 대표가 회의 끝에 수긍하면서 오는 26일 오후 430분 면담을 가지기로 약속하고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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