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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통영시의회 강근식 의원

기사작성 : 김종수기자 기사작성날짜 : 2016-01-26 (화) 17:02

 
<서호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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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강혜원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김동진 시장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강근식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서호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서호전통시장은 1984년 1월 26일 개설 등록되어 현재까지 우리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46년도에 시장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올해로 70년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설현대화사업, 구조개선사업, 문화관광형사업, 재정건의사업, 자체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에 국도시비 등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이 바로 2009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다음의 몇 가지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소규모의 광장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현재 고객지원센터가 있으나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소규모의 광장을 조성하여 상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나아가서는 각종 이벤트 행사 및 공연을 개최하여 주민과 관광객을 유입하는 것입니다.   

둘째, 새벽시장에서 종일시장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현재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은 오전 오후 할 것 없이  수시로 방문하고 있으나 오후에 방문할 경우 일부 가게와 좌판이 문을 닫아 새벽의 활기찬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고 관광객들이 실망하고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셋째, 주말시장(토요시장)으로 전환하고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전국의 전통시장 중 장흥 토요시장은 전국 최초의 주말 관광시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2015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8월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주말 관광형’전통시장으로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넷째, 상인 조직의 재정비가 필요합니다. 시장의 활성화와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인 조직의 역할이 매우 큰 요소로 작용합니다. 아무리 많은 예산을 투입해도 이를 직접 관리 운영하는 상인 조직과 상인들의 소통과 화합 없이는 자생력은 물론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으며 나아가서는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될 것입니다.

따라서 상인 조직을 재정비하고 시장 내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갈등을 해소하고 외부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특히 환원사업을 실시하여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한 저소득층에 대한 장학금 지급 그리고 경로잔치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장 상인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도 즐거움과 어울림 그리고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한 장흥 토요시장이 성공한 핵심 요인은 지역특산물과 주변관광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군민과 공무원, 전국향우회와 상인 모두가 열정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황과 소비자 요구에 맞춘 성장전략과 기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서호전통시장 등 3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 결과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력한 만큼의 효과를 달성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명확한 답변을 하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본 의원이 제안한 방안에 대하여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이만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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