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획축구연맹전과 함께 전국에 통영의 새봄을 알린다.
3월 5일부터 21일까지 전국71개 대학팀 참가
제50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덴소컵 선발전이 3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통영에서 펼쳐진다.
모든 스포츠의 전지 훈련장소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통영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71개팀 참가하게 되어 대회 규모나 공신력으로도 최고의 대회로 평가 받고 있다.
통영공설운동장과 사냥스포츠파크 등 6개 구장에서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 꿈나무들의 열전이 싱그러운 새봄의 향기와 함께 펼쳐진다.
이 대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주최하고 한국대학축연맹 통영시 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KBS, 일간스포츠, 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 SOCCER BANK I 경상남도, 경남축구협회, 통영시체육회, 통영관광개발공사 등이 후원한다.
개막전은 3월 5일 12시 14분경 관동대학과 건국대가 통영공성운동장에서 개최되고 결승전은 3월 21일 오후 1시 KBS를 통해 중계방송 된다.
김홍규 통영축구협회 회장은 “수많은 유명 축구인을 배출한 통영의 자부심과 열정은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 이 대회를 통해 통영이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지라는 것을 홍보할 계획이며 통영스포츠의 자존심을 보여줄 계획이다. 대회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