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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통영시립박물관이냐, 개인 소장품 전시장이냐?"

기사작성 : 김종수기자 기사작성날짜 : 2013-09-26 (목)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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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 통영시립박물관이 개인 소장품 전시장으로 전락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구 통영군청 건물에서 2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탄생한 통영시립박물관이 통영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고유의 유물이나 문화예술 도시 다운 색깔을 찾아 볼 수가 없다며 개장식에 참석한 시의원은 물론 관심을 가졌던 시민들의 입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통영시립박물관은 1943년 통영군청으로 건립되어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하면서 통영시청 별관으로 사용되었으며 2005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어오던 건물로 최근 들어 통영국제음악제 페스티벌 하우스로 이용되다가 통영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기로 되어있던 계획을 변경하여 현 이영준 관장이 도자기류와 고서, 전통공예품 등을 기증하기로 하면서 계획을 급선회하여 시립박물관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2012년 시행된 시립박물관건립 실시설계보고회에서 보여준 내용에는 통영의 옛 유물들을 비롯해서 전통성과 정체성 그리고 문화예술의 변천사 등을 전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1층에는 작가가 누군지도 모를 민화와 병풍 그리고 마치 불교의 탱화를 연상시키는 그림들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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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층에는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볼 수 있는 비슷한 도자기과 고대 패총유물들이 통영이란 이름을 쓰고 전시관 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곳 역시 정체 모를 그림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통영을 대표한다는 소반과 나전칠기, 갓 등이 한 칸을 차지해 겨우 체면치레를 하고 있지만, 이것들 역시 통영향토역사관에 더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모조품으로 제작된 가짜 이순신 장군의 영정과 명조 팔사품이 여기가 통영이라고 알아달라는 식이다.
 
사정이 이럼에도 이날 개관식 경과보고에서도 버젓이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세미나실을 2층에는 역사실과 민속실을 배치하여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여건을 완비하였다고 말해 시민들을 우롱하는 느낌을 남겼다.
 
이 박물관이 개장하기까지 2010년부터 국비 52천만 원, 도비 182백만 원, 시비 3989백만 원, 총사업비 4691백만 원을 투입되었다.
 
2,000여 점의 유물을 한곳에 소장한다고 거창하게 선전해왔지만, 막상 개인 수집품의 전시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총사업비 4691백만 원을 투입한 셈이다. 아울러 미술관 건립계획을 제치고 박물관을 만들게 한 기증자가 시립박물관 관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김동진 시장의 친분으로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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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2013-09-26 (목) 20:17
빙고! 맞는 지적 이십니다.
운영비도 못빼는 박물관으로 전락할 것이 심히 우려됩니다.
박물관에 통영것이 몇개나 있는지.. 
나 원 참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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检士 2013-09-27 (금) 08:06
必要调查内摸,金李关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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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분통 2013-09-27 (금) 10:13
맞습니다. 이게 뭡니까? 시립박물관 좋아 하시네. 에라리 xx욕이 절로 나옵니다. 김시장님 그분과 친분이 있는 걸로 아는데 이거 너무한 거 아닙니까? 하마디로 쪽팔립니다. 관광객이 물어오면 뭐라해야하지요. 거기는 개인 박물관입니다. 그게 정답이겠지요. x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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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참 2013-09-27 (금) 12:14
检士님  必要调查内摸,金李关系 이 뜻은 김, 이 의 관계에 조사가 필요하다는 말인가요? 한자가 짧아서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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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2013-09-27 (금) 13:01
正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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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3-09-28 (토) 19:44
아산박물관을 잠시 들이는 기분, 통영이면 통제영에 근무한 1명 이상의 통제사나 그 군졸들의 흔적이 있어야 한다.돈만 퍼 붓는 것이 시립이 아니라 이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한다. 남한의 어느 박물관과 이명상의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문화사업에 절대적으로 예산을 축소시키는 현 시장이 왜 여기에 그 많은 돈과 앞으로 운영의 적자를 어떻게 감수하겠다는건가, 임기 1년도 안남았으니 4년전, 작정한 것 느즈막히 터저보자는 것인디???
이 신문만이 그런대로 비평의 시선을 가졌고 다른 신문은 광고용돈 안줄까봐 눈감고 아웅하고 있다. 시민을 우롱하고 역사를 우롱하는 행위 그 과보를 받을 날이 머지 않았다. 이 일을 중간에서 조종한 뺑기쟁이도 지손으로 지얼굴에 뺑기칠할 날이 머지 않았고, 현시장 토영시민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냐, 두고봐라 토영의 혼령이 그냥 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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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 2013-09-30 (월) 10:11
용도변경했으면좋겠고,박물관으로 규모작고 볼거리없고 테마도없고 한마디로 말해 실망이다.공공건물은 시민과호흡할수있고 체험할수있는 공간으로 활용방안제안합니다.제안1.호국박물관:이순신장군일대기주제로꾸임2.통영출신예술인박물관:작품과 생활소품등...전시.3.가구박물관:나전칠기,소반등... 관람과체험.통영관관광왜옵니까?자연경관빼어나고 먹거리좋고좋습니다1박코스다.젊은부모들 아이에게투자 많이 합니다.이런건물활용잘해 가족단위관광이활성화됩니다.시장님 말씀중에 시전체가 박물관 이다.미래의 통영여기에 답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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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k 2013-10-02 (수) 13:22
차라리 이 터에 호텔지어서 걸어서 서호시장 들려 아침에 복국묵고 점심에 도다리쑷국 먹고 저녁에 전어회 묵고 소주 한잔, 걸어서 숙소에 들어와 주무신다. 차 안타도 되고 죽이는 여행코스다. 걸어서 남망산 동피랑 , 세병관, 출렬사 모두 관람할수 있는 최고의 요지에 사발뚜껑이나 들어 놓고 뭘 하시겠다는건지, "구하라, 통영경제"를 외치던 단체장이 죽어라 통영경제를 현실화 했다. 비싼 땅, 요지에 광광호텔이나 예술고 같은 교육기관을 세울 일이지 화장터기념관이 왠 말이냐?  물러가라 토영시장 , 퇴치하자 돌머리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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