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매주 수요일, 8주간) 오전10시부터 12까지 통영시 다문화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전면허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조기정착을 위해 개설 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이주한 여성들을 대상한다.
운전면허 교실은 수강 신청한 이주 여성들에게 8주간 매주 수요일 2시간씩 한국의 교통문화, 도로교통법, 교통사고 예방과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을 무료로 강의하여 이주 여성의 한국 사회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