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행정정보와 생활정보를 지도에 접목하여 주민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공공서비스에 대하여 '통영시 생활공감지도서비스'를 개발해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생활공감지도서비스는 아이들의 통학로, 여성의 귀가길, 장애인도보안내 서비스 등 시민의 안전한 생활보장을 위한 【뚜벅이 안전길 안내】, 이사절차 및 주변 환경안내, 출퇴근경로 조회 등 새집으로 이사하기 위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새집찾기 길라잡이】와 지역의 여행정보와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길따라 떠나는 여행】 그리고 행정정보와 연계하여 인허가 업소 위치정보와 함께 신규 업소를 소개하는 【신장개업 알리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행정정보를 활용하여 내가 선택한 위치의 규제정보를 확인하고 인허가 가능여부 판단 및 민원신청 등 행정 절차를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는 【인허가 자가진단서비스】와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현장사진과 함께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생활불편신고】, 공공기관 서비스와 처리기관의 위치정보를 알 수 있는 【공공서비스 안내지도】 그리고 생활안전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귀가】 등 다양하고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통영시 생활공감지도 홈페이지(http://gmap.tongyeong.go.kr)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생활공감지도서비스 개통으로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공간정보기반 서비스 확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