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좌사리 해상 스킨스쿠버 1명 사망
9일 오전 10시 15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면 좌사리도 북서방 해상에서 스킨스쿠버 A씨(51세)가 의식을 잃고 쓰려져 끝내 사망해 통영해경이 조사중이다.
이 사고는 9일 오전 9시경 통영시 산양읍에서 B호(레저보트, 19톤)에 일행 11명을 태우고 같은 날 오전 10시경 통영시 욕지면 좌사리도 북서방 해상에서 다이버강사 지시에 따라 수면에 부상하였으나, A씨(51세, 남)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B호 선장 C씨(62세)가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 하였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인근해역 경비중인 500톤급 경비함과 남해해경본부 헬기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