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농협 8년 연속 조합원자녀 대학 입학 장학금 전달
2009년부터 617명의 조합원 자녀 혜택 받아
2009년부터 7년 연속 재무건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탑 클린뱅크(Top Clean Bank)’ 인증으로 받고 있는 용남농협이 대학에 입학하는 조합원 자녀에게 8년 연속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어 탑-클린뱅크의 위상만큼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남 농협은 2009년부터 61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억 9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비수기 농가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조합원 자녀는 모두 9명으로 26일 오전 용남농협 대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각 50만원의 입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염호 조합장은 인사에서 “조합원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농민과 조합원을 위하는 길이라는 사명감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자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이 진정한 환원 사업이라는 믿음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용남농협 조합원 자녀들의 건투를 빈다.” 라고 인사했다.
용남 농협은 국내에서 6개 농협뿐인 7년 연속 탑-클린뱅크로 인정받으며 경남을 넘어 국내에서도 명실공이 가장 건실한 지역농협으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일구고 있다.
2015년도 당기순이익이 4억 4천7백만 원을 실현하여. 출자배당 3.5%, 이용고 배당 3.5%, 합계 7.0%의 고율을 배당을했으며 조합원 출자증대와 이익 잉여금의 적립으로 자기자본금 7십2억 원으로 확대 조성하였다.
특히, 연체채권 관리부분과 부실채권 관리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어 탑-클린뱅크 7회 연속 수상이란 영광을 안았고 그동안 교육지원과 경제사업 신용사업 등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