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농협 9년 연속 조합원자녀 대학 입학 장학금 전달
8년 연속 부실채권 없는 재무건전성 1위 우뚝,
8년 연속 재무건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탑 클린뱅크(Top Clean Bank)’ 인증을 받고 있는 용남농협(조합장 김염호)이 13일 오전 용남농협 2층 강당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조합원 자녀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남 농협은 올해로 9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국 재무건전성 1위 탑-클린뱅크의 위상만큼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09년부터 631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2억 4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비수기 농가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조합원 자녀는 모두 14명으로 13일 오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염호 조합장은 인사에서 “오늘 장학금을 받은 자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이 진정한 환원 사업이라는 믿음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조합원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 라고 인사했다.
용남 농협은 현 김염호 조합장이 전무로 제직할 무렵부터 연체채권 관리부분과 부실채권 관리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어 탑-클린뱅크 8회 연속 수상이란 영광을 안았고 그동안 교육지원과 경제사업 신용사업 등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