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모 빌라에서 여성 토막살인 사건 발견
시신 토막내 아이스박스 3개에 나눠 담아
27일 오후 용남면 모 빌라에서 40대 후반의 여성이 토막 난 변사체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은 온 몸이 토막 난 상태로 아이스박스 3개에 나눠 담긴 채로 발견되었는데 경찰은 내연남으로 추정되는 동업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피살된 여성은의 현재 남편 A씨가 한 남성으로 부터 “내가 죽였다” 는 전화를 받고 사태가 심각하다고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피살된지는 며칠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동거중이던 남편은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경찰은 과학수사대를 급파해 사건을 조사 중이며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하여 용의자 검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