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사전투표 통영시 경남 18개 시군 17위
경남 투표율 26.83% 전국 평균보다 높아
19대선 사전투표 결과 경남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 26.06%보다 높은 26.83%를 기록한 가운데통영시는 25.04%로 경남 18개 시군에서 17위를 기록했다.
하동군이 37.72%로 가장 높았고 합천 31.66% 창녕 30.94% 순으로 양산시가 24.81%로 최저를 기록했다. 진주에서는 관외 투표자의 회송용 봉투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투표를 못하고 돌아가거나 30분 이상 기다리기도 했으며 진주시 가호동, 천정동 평거동 등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진주시 선관위가 긴급으로 3000천장을 인쇄해 투입하는 소동도 있었다.
한편 지난 18대 대선에서 경남은 77%의 통영은 74.2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