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땅, 통영! 청소년들의 열기와 함성으로 들썩이다.
- 제21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 열려 -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통영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제21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성대히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한 이 축제는 경상남도에서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통영 동원중학교 ‘더샵’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에 이어 청소년 댄스 16팀과 밴드 12팀의 경연대회가 진행되면서 트라이애슬론 광장은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주제로 한 30여종의 체험부스와 스트레스 해소존 및 직업특강 등 10여종의 부대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특히 통영만의 특성을 반영한 거북선 전시와 모터보트 및 크루저요트 승선 체험은 통영 관광의 묘미까지 곁들여 그 어느 해보다 차별화된 축제가 되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청소년 시절은 꿈을 키울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시기이므로 푸른 하늘을 가슴에 심고 꿈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청소년 댄스 및 밴드 경연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댄스부문 : 최우수상 양산시청소년회관 GNB팀, 우수상 진주제일여자고등학교 인디에어팀, 함양여자중학교 더 미라클팀, 장려상 창원명덕고등학교 바운스팀, 하동금남고등학교 라온제나팀
❊밴드부문 : 최우수상 충렬여자고등학교 아이리스팀, 우수상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가자함양팀, 거제둔덕중학교 D.D Holics밴드팀, 장려상 충무중학교 3FR팀, 통영여자중학교 R.A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