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통영 산양읍 풍화리 변사자 인양
- 마을 주민들이 찾던 중, 해안가에 떠 있는 것을 발견... -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6월 11일(일) 16:53경 통영시 산양읍 수월마을 앞 해상에 사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변사자를 인양하여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변사자는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에 거주하는 고령자(80대)로 6월 11일(일) 10:00경 본인 소유의 소형 선박을 이용하여 통발어구 확인차 출항하였으나 돌아오지 않아,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수색 중 16:53경 선박과 물에 빠져있는 변사자를 발견하고 통영해경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변사자를 인양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