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중학교 중학교 진학을 위한 공개 추첨배정 개최
-중학교 입학대상자 학생, 학부모 및 교사 50여명 참석
2018학년도 경상남도 제8학교군(통영) 및 중학구 중학교 진학을 위한 공개 추첨 배정이 1월 4일(목) 오후 2시에 통영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추첨배정은 6학년 담당 초등교사 및 진학대상자 학부모, 학생 50여명과 입학추첨관리위원,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로 진행이 되었으며 통영경찰서 경찰관 1명이 기점(시작번호)과 간격수 추첨을 직접 진행하여 배정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였다.
올해 중학교 진학 희망학생은 총 1,143명이며 8학교군에 1,103명, 중학구 학교에 38명, 특수학교(잠포학교)에 2명이 지원을 하였다.
통영교육지원청은 학부모 편의를 위해 올해 최초로 홈페이지 중입배정 확인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1월 4일(목) 배정당일 통영교육지원청 팝업창을 통하여 배정 결과를 공개하였으며 1월 5일(금) 오전 10시부터 출신 초등학교를 통하여 배정통지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입학예정자는 배정통지서를 교부 받아 배정중학교의 일정에 따라 예비소집 및 반배치고사를 통하여 입학등록을 해야한다.
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해 3월부터 통학노선 조사 및 초등학교별 중학교 지망 사전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중학교 배정에 대한 학생,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용남면, 죽림, 무전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을 위하여 시내버스 증설 및 개편을 통영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왔으며, 그 결과 작년 초부터 국지도 67호선을 통해 죽림 신우희가로에서 무전동을 경유하여 인평동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시내버스 직항노선이 신설되었다.
최훈 교육장은 “중학교 배정을 위해 협조해주신 학교 및 교육가족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학교 선호도 편차를 해소하고 학생, 학부모님 모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중학교 배정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