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통영 강구안 해상 80대 여자 숨진채 발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0일(토) 오전 8시 45분경 통영시 강구안 해상에서 변사체 1구를 인양하여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35분경 인근 상인이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는 것을 발견하여 통영해경으로 신고하였다.
해경구조대 및 통영파출소는 현장에서 변사자를 즉시 인양하였으나, 신분증 및 소지품 등이 없어 현장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아, 변사자 A씨의 지문채취 등 과학수사기법(CIS)을 이용하여 신원을 밝혔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변사자 A씨는 통영거주 하는 80대 여성으로 주변 관계자 및 사고현장 CCTV등을 통해 사고 당일 행적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