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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제1회 섬의 날, 통영섬을 찾아가는 “성큼섬큼!” 이벤트

기사작성 : 김종수기자 기사작성날짜 : 2019-08-05 (월) 15:01
제1회 섬의 날, 통영섬을 찾아가는 “성큼섬큼!” 이벤트
8월 2일부터 15일까지 전 국민 570명 대상한산도제승당•연대도•만지도 특별한 통영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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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고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제정하여 올해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8월 8일이 지정된 것은 8이라는 숫자가 겹쳐 기억하기 쉽고 미래 가능성이 무한하다(8=∞)는 뜻을 담고 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섬이 많은 통영시에는 570개의 섬이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불리고,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19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통영의 일곱 개의 섬이 등재될 만큼 비교할 수 없는 매력 넘치는 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천혜의 보석 같은 섬을 품고 있는 통영시는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국민 통영섬 여행이벤트 “성큼섬큼”을 진행한다. 

첫 섬의 날을 기념하여 통영이 가진 570개의 섬의 숫자와 동일하게 총 570명의 섬남섬녀(국민들)를 선발해 통영섬 여행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큼섬큼은 570개의 섬들 중에서도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한산도(제승당), 연대도, 만지도 세 섬을 찾아가게 된다.

한산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최대 승전지인 한산대첩을 이룬 역사의 현장이며,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기도 하다. 제승당, 충무사, 한산정, 수루를 포함하여 장군의 3년 8개월의 행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매년 다양한 계층의 인파가 드나드는 범국민적으로 사랑받는 명소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한’(閑) 도 한산도에서 따온 것이다.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한산대첩 승전항로를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연대도는 ‘연대도 지겟길’이란 바다백리길 제4구간이 있는 섬으로 국내 최초 ‘탄소제로섬 에코아일랜드’로 알려져 있다. 몽돌해변이 발달되어 관광객의 발길이 잦았다. 연대도와 만지도는 ‘자란목도’라는 암초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위에 99m에 이르는 출렁다리로 두 섬이 이어졌고, 이후 연대·만지도는 통영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만지도는 국립공원공단 지정 명품마을 14호로, 다른 섬보다 비교적 늦게 주민들이 정착하여 늦을 만(晩), 땅 지(地)자를 써서 만지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인간의 손을 타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어 그 설에 힘을 더한다. ‘만져줘’를 통영의 사투리로 ‘만지도’라고 하는 것을 토대로 ‘마음을 만져주는 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성큼섬큼은 약 2시간의 섬투어로 진행되며 여객선이 아닌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통영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해상관광택시를 이용하여 여행에 재미와 스릴을 더한다.

8월 2일부터 15일까지 하루 3회씩 정기적으로 운항을 실시하며 이벤트에 참가하면 기존 38,000원 비용 중 50%를 지원하여 1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나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 홈페이지(www.hanbad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통영시는 섬의 날을 맞아 ‘통영시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및 통영을 스케치하다’ 작품 전시회(8월 8일 오전11시 통영시민회관대극장)’, ‘강제윤 작가의 섬 사진전(8월 7일~14일 통영시청 2청사 해미당갤러리), 통영섬 관광객 게릴라 이벤트(8월 8일 통영항여객선터미널)까지 섬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올 여름 힐링휴가를 위해 준비한 전국 33개의 섬에서 통영시는 풍경 좋은
섬에 비진도·연대도·만지도가 선정됐으며, 걷기 좋은 섬에 한산도·추봉도, 이야기 섬 연화도, 체험의 섬에 욕지도가 선정되는 등 총 7곳의 섬이 선정됐다.

행사를 준비하는 해양소년단 관계자는 “2019 여름휴가는 ‘성큼섬큼’ 이벤트에 참여해 특별한 통영섬 여행으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실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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