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 애조원을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어 원문 입국의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로는 연장 L=913m, B=12m에 총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실시계획인가 후 도로개설에 편입되는 토지 54필지 15,216㎡, 묘지 13기 등의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격기도 했지만 원만한 합의를 마치고 착공한지 2년 만에 개통을 맞게 되었다.
특히 3월 4일 부터 시내버스가 운행하게 되어 지역주민과 동원중·고등학교 학생 및 통영서울병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 5기의 최우선 과제인 ‘확! 뚫린 통영교통’ 일환으로 개통된 이 도로는 관광객들과 인근 시민들이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간선도로를 대신하여 우회도로로 교통흐름을 분산함으로써 교통 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