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주 기자 = 다음주(4~9일)에는 점차 기온이 낮아지면서 한파가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4~6일 사이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기온은 중반까지 평년(최저기온 영하 11~4도, 최고기온 2~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후반에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평년(0~2㎜)보다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 늦은 밤에서 4일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