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추진비 막판까지 논란
9천6백만원이 아니라 1억4천4백만원이다.
김동진 후보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전임 시장, 현직 통영시장의 『시책추진 업무추진비』와 관련하여 진의장 후보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진의장 후보 측은 김동진 후보 측이 6월 2일 밝힌 자료에서 2013년 『시책추진 업무추진비』가 9천6백만원이라고 밝혔으나, 2013년 세출예산 사업명세서를 통해 확인한 결과, 김동진 후보가 2013년 사용한 『시책추진 업무추진비』는 9천6백만원이 아니라 1억4천4백만원으로 밝혀졌다며 (2013년 세출예산사업명세서 참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는 고의적으로 당초 및 2차 추경을 통해 증액된 『시책추진 업무추진비』4천8백2십만원을 누락한 것이다. 그리하여 김동진 후보의 2013년도 총 업무추진비는 2억3천7백만원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인구 14만 통영시의 시장인 김후보의 2013년 『시책추진 업무추진비』는 1억4천4백만원인데 비해 인구 100만의 창원시 박완수 전시장의 『시책추진 업무추진비』는 6천5백만원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진 측이 최초 발표한 2013년 업무추진비 내역 (단위:천원)
지자체 |
구분 |
비고 |
계 |
기관운영 |
시책추진 |
정원가산 |
통영시 |
193,815 |
79,200 |
96,000 |
18,615 |
|
창원시 |
317,600 |
104,000 |
65,000 |
148,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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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반영된 김동진 시장 2013년 업무추진비 내역(최종) (단위: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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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기관운영 |
시책추진 |
정원가산 |
비고 |
통영시 |
237,124 |
75,240 |
144,200 |
17,684 |
시책추진
48,200 누락 |
창원시 |
317,600 |
104,000 |
65,000 |
148,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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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추진 업무추진비』항목만 보아도 김동진 후보는 창원시장의 2배가 넘는 업무 추진비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우리는 김동진 후보가 상대후보를 음해할 목적으로 고의적으로 누락된 업무추진비를 발표하고 진의장 후보와 비교함으로써 진의장 후보가 재임시절 수천만원 더 많이 업무추진비를 집행한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 또한 명백한 허위 사실 공표에 해당되며 이에 대해 사법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단위:천원)
구분/년도 |
계 |
기간 운영
업무추진비 |
시책 추진
업무추진비 |
정원가산
업무추진비 |
비고 |
김동진 |
2013 |
193,815 |
79,200 |
96,000 |
18,615 |
김동진최초 발표 |
김동진 |
2013 |
237,124 |
75,240 |
144,200 |
17,684 |
확인된 최 종 |
진의장 |
2009 |
239,464 |
79,200 |
142,000 |
18,264 |
|
진의장 |
2008 |
239,642 |
72,000 |
149,000 |
18,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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