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무원 이웃사랑 나눔 문화
「만원의 행복」실천 앞장
통영시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나눔을 실천하는 「만원의 행복」모금 운동에 통영시 공무원들이 1인당 1만원~5만원씩 매월 300여명이 4,500천원(연간54,000천원)을 모금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사랑 나눔 실천으로 위기가정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모금 운동 캠페인은 2008년 3월부터 통영지역의 공무원과 지역주민,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매월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하였으며, 기업의 일회성 고액기부에 치중되어 있던 우리나라의 모금문화를 많은 사람들이 적은 금액일지라도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시민운동으로 정착 파급 확산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통영시에서는「만원의 행복」모금 운동이 지금까지는 시청공무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각급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으로 파급 확산시켜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 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