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초여름 수국 향기 가득한 광도천 시민과 함께한 ‘광도면 빛길수국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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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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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수국 향기 가득한 광도천…시민과 함께한 ‘광도면 빛길수국축제’ 성황
초여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6월 20일 통영시 광도면(면장 노승욱) 광도천 일원에서는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한 가운데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은 「광도면 빛길수국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도천을 따라 만개한 수국길은 동심의 세계를 느끼게 하고 연인은 물론 가족들과 나들이 나온 이들의 미소함께 발길을 사로잡았다. 분홍빛과 보랏빛, 하늘빛 수국이 어우러진 산책로는 곳곳이 사진 명소로 변하며 꽃길을 걷는 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강석주 당선인,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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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 이어 펼쳐진 문화예술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지역 예술단체와 꽃다비예술단의 부채춤공연에 이어 지역 통기타동아리와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초대가수 트로트 신동 황민호와 김은주의 무대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 사생대회 시장식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 참가자들은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무대를 빛냈고 2천 여명의 관객들은 뜨거운 응원과 환호로 화답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광도천 수국길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며 “꽃도 감상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어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광도면 수국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수국이 전하는 아름다움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이 어우러지며 푸른 하늘 아래 만개한 수국과 시민들의 웃음이 함께한 광도면 수국축제. 초여름 통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